다시 돌아온 악당 로봇 분석 시간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로봇은 바로 리차드 쇼우 선수의 태권 엑스!
태권브이의 라이벌격인 로봇이죠. ㅎㅎㅎ
태권이란 이름이 들어가는 것도 그렇고, 무엇보다 태권도 선수로서 훈이의 라이벌이었던
리차드 쇼우 선수를 납치하여 만든 로봇이라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앞서 소개한 레슬링 로봇, 검도로봇과 함께 엥겔 박사의 작품 중 하나죠.
녹색의 신체에 뿔이 달린 모습...
하지만 옆에 갇혀있는 쇼우 선수와 비교해봐도 알겠지만,
길게 기른 앞머리와 도복의 모습은 둘이 꼭 닮았네요.
김박사도 아주 힘든 상대로 인정할만큼 쇼우 선수는 태권도 선수로도 아주 강력했던 모양입니다.
실제로 훈이와 상대했던 시합에서의 모습도 굉장히 위협적이었죠!
하지만 아쉽게 패배하고 맙니다...
자신은 시합에서 진데다가 부상을 당해 병실에 누워있는데
훈이는 신문에도 막 나고 국민적인 영웅이 되는 모습을 지켜봐야 하는 쇼우...
마음 속이 부글부글 끓었겠지요.
내게 힘이 주어진다면, 저 녀석을 부숴버리겠어!
정말로 그렇게 생각을 했더라도 과한 상상은 아닐 겁니다...
실제로 훈이가 신문에 난 것을 보고 굉장히 분노하죠.
하지만 쇼우는 자의가 아닌 타의로 훈이에 대한 복수의 길을 걷게 됩니다.
붉은 제국의 악당들이 레프리(이 사람과의 정확한 관계는 과연?)를 쓰러뜨리고 쇼우 선수를 납치해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는 훈이에 대한 증오를 한껏 담아, 태권 엑스라는 악당 로봇으로 돌아옵니다.
훈이도 전투중에 쇼우가 두뇌회로기로 인해 악인으로 변하고 말았다는 독백을 하지만..
실제로 쇼우가 납치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요?
혼자서라도 나름대로 훈이에 대한 복수의 방법을 준비하지 않았을지...
쇼우와 태권엑스라는 로봇 캐릭터 둘 다 굉장히 재해석의 여지가 많은 캐릭터라 생각해 재미있습니다.
쇼우 선수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태권 엑스의 태권도 실력 역시 일품입니다.
태권브이 못지 않은 멋진 기술들을 선보이는 태권 엑스...
거기다 레슬링 로봇과 함께 합동 공격까지 하니, 태권브이도 고전하지 않을 수 없었겠지요.
다른 악당 로봇들이 당하고 말았어도, 엥겔 박사는 태권 엑스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말콤의 분노를 무마시킵니다.
여기에서 태권브이의 명 개그대사가 등장하죠...
"이런 바보같은 놈, 입으로만 로보트를 만들었나?!"
"머.. 머리로 만들었습죠"
어쨌든 태권 엑스는 다른 악당로봇들이 쓰러져 갈 때에도 끝까지 살아남아 태권브이를 위협합니다.
훈이에 대한 증오를 담은 쇼우와 하나가 되어 말이에요.
훈이가 날린 회심의 로켓 손날치기? 공격을 멋지게 피하고 반격하는 태권 엑스!
태권 엑스는 태권도 기술을 사용 할 뿐 아니라,
양 손을 모아 손끝에서 광선 공격을 하는 무기까지 장착하고 있었습니다.
정통으로 맞아버린 우리의 태권브이...
절체절명의 순간을 맞아버리고 맙니다.
태양빛의 이펙트가 옛날 작품이지만 참 운치있네요.
최후의 일격을 가하려는 쇼우!
태권브이를 바로 눈 앞에 쓰러뜨리고, 태권도 대회에서 당했던 패배를 설욕하려는 이 남자, 리차드 쇼우의 드라마가
바로 여기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호락호락 당할 훈이와 태권브이가 아니죠!
멋지게 반격하고 일어서는 태권브이!
그리고 물 흐르듯 이어지는 날아차기와
연속된 손날치기 공격으로 태권 엑스는 여기서 무릎을 꿇고 맙니다.
이후에 쇼우의 이야기는 나오지 않습니다만...
무사히 구출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ㅎㅎㅎ
슈퍼 로봇 만화들을 보면 주인공 못지않게 매력적인 라이벌, 악당들도 굉장히 많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태권브이에선 저는 이 리차드 쇼우와 태권엑스가 가장 마음에 드는군요.
앞으로 나올 태권브이에서도 멋진 라이벌이 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로봇은 바로 리차드 쇼우 선수의 태권 엑스!
태권브이의 라이벌격인 로봇이죠. ㅎㅎㅎ
태권이란 이름이 들어가는 것도 그렇고, 무엇보다 태권도 선수로서 훈이의 라이벌이었던
리차드 쇼우 선수를 납치하여 만든 로봇이라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앞서 소개한 레슬링 로봇, 검도로봇과 함께 엥겔 박사의 작품 중 하나죠.
녹색의 신체에 뿔이 달린 모습...
하지만 옆에 갇혀있는 쇼우 선수와 비교해봐도 알겠지만,
길게 기른 앞머리와 도복의 모습은 둘이 꼭 닮았네요.
김박사도 아주 힘든 상대로 인정할만큼 쇼우 선수는 태권도 선수로도 아주 강력했던 모양입니다.
실제로 훈이와 상대했던 시합에서의 모습도 굉장히 위협적이었죠!
하지만 아쉽게 패배하고 맙니다...
자신은 시합에서 진데다가 부상을 당해 병실에 누워있는데
훈이는 신문에도 막 나고 국민적인 영웅이 되는 모습을 지켜봐야 하는 쇼우...
마음 속이 부글부글 끓었겠지요.
내게 힘이 주어진다면, 저 녀석을 부숴버리겠어!
정말로 그렇게 생각을 했더라도 과한 상상은 아닐 겁니다...
실제로 훈이가 신문에 난 것을 보고 굉장히 분노하죠.
하지만 쇼우는 자의가 아닌 타의로 훈이에 대한 복수의 길을 걷게 됩니다.
붉은 제국의 악당들이 레프리(이 사람과의 정확한 관계는 과연?)를 쓰러뜨리고 쇼우 선수를 납치해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는 훈이에 대한 증오를 한껏 담아, 태권 엑스라는 악당 로봇으로 돌아옵니다.
훈이도 전투중에 쇼우가 두뇌회로기로 인해 악인으로 변하고 말았다는 독백을 하지만..
실제로 쇼우가 납치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요?
혼자서라도 나름대로 훈이에 대한 복수의 방법을 준비하지 않았을지...
쇼우와 태권엑스라는 로봇 캐릭터 둘 다 굉장히 재해석의 여지가 많은 캐릭터라 생각해 재미있습니다.
쇼우 선수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태권 엑스의 태권도 실력 역시 일품입니다.
태권브이 못지 않은 멋진 기술들을 선보이는 태권 엑스...
거기다 레슬링 로봇과 함께 합동 공격까지 하니, 태권브이도 고전하지 않을 수 없었겠지요.
다른 악당 로봇들이 당하고 말았어도, 엥겔 박사는 태권 엑스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말콤의 분노를 무마시킵니다.
여기에서 태권브이의 명 개그대사가 등장하죠...
"이런 바보같은 놈, 입으로만 로보트를 만들었나?!"
"머.. 머리로 만들었습죠"
어쨌든 태권 엑스는 다른 악당로봇들이 쓰러져 갈 때에도 끝까지 살아남아 태권브이를 위협합니다.
훈이에 대한 증오를 담은 쇼우와 하나가 되어 말이에요.
훈이가 날린 회심의 로켓 손날치기? 공격을 멋지게 피하고 반격하는 태권 엑스!
태권 엑스는 태권도 기술을 사용 할 뿐 아니라,
양 손을 모아 손끝에서 광선 공격을 하는 무기까지 장착하고 있었습니다.
정통으로 맞아버린 우리의 태권브이...
절체절명의 순간을 맞아버리고 맙니다.
태양빛의 이펙트가 옛날 작품이지만 참 운치있네요.
최후의 일격을 가하려는 쇼우!
태권브이를 바로 눈 앞에 쓰러뜨리고, 태권도 대회에서 당했던 패배를 설욕하려는 이 남자, 리차드 쇼우의 드라마가
바로 여기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호락호락 당할 훈이와 태권브이가 아니죠!
멋지게 반격하고 일어서는 태권브이!
그리고 물 흐르듯 이어지는 날아차기와
연속된 손날치기 공격으로 태권 엑스는 여기서 무릎을 꿇고 맙니다.
이후에 쇼우의 이야기는 나오지 않습니다만...
무사히 구출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ㅎㅎㅎ
슈퍼 로봇 만화들을 보면 주인공 못지않게 매력적인 라이벌, 악당들도 굉장히 많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태권브이에선 저는 이 리차드 쇼우와 태권엑스가 가장 마음에 드는군요.
앞으로 나올 태권브이에서도 멋진 라이벌이 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브랜드 연구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슈퍼스타K처럼 태권브이의 조종사를 공개 오디션으로 선발한다면? (5) | 2010.09.22 |
---|---|
슈퍼로봇 파일럿들의 조건?! 슈퍼 로봇의 여러 주인공들은 어떻게 로봇을 몰게 되었을까요? (1) | 2010.09.17 |
슈퍼 로봇들 세계의 과학 설정들,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6) | 2010.09.13 |
로보트태권브이의 매력을 찾아라! 태권브이의 머리 분석! (31) | 2010.09.09 |
로보트태권브이가 콘솔 게임으로 등장한다구요? (4) | 2010.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