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브이의 무게는 1400톤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1400톤이라고 하면 얼마나 무거울지 감이 잡히지가 않아요.
이것은 브론토사우루스라고도 알려진 아파토사우루스와 태권브이의 중량을 비교해 놓은 그림이에요. 태권브이는 56m에 1400톤의 무게를 갖고 있고, 아파토사파토사우루스는 23m의 키에 23톤의 중량을 갖고 있어요. 무게로만 비교를 하자니 아파토사우루스가 약 60마리 정도 있어야 태권브이와 같은 무게라고 하니 정말 어마어마 하지요? 사람의 몸의 70%는 물이라고 하잖아요. 공룡이 사람보다 비중이 높을 수 도 있겠지만, 초합금 덩어리인 태권브이의 중량엔 비교 할 수 없는 수준이네요^^
이 그림은 대한민국 육군의 K1전차와 태권브이를 비교해 놓은 그림이에요. k1전차는 높이 2.25m 길이 9.67m 폭 3.59m 중량 51.1톤으로 대한민국 육군의 주력전차랍니다. 지금은 K1A1이라는 신형 전차가 개발되어 배치되고 있는 과정이지만, K1A1전차가 개발되기 전까지는 우리육군의 최신형 전차였지요. K1전차 역시 강철덩어리 전투장비답게 크기에 비해 중량이 아주 많이 나가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앞의 아파토사우르스가 60마리나 있어야 태권브이와 같은 무게였던 것과 달리 K1전차는 28대 정도면 태권브이와 비슷한 중량이에요. 51.1톤 얼마나 무거운지 상상이 가세요? 제가 군시절에 전차와 함께 훈련을 나갔을때 전차가 지나간 아스팔트가 초토화 되더라구요^^; 엄청난 무게의 전차가 회전할때 궤도에 아스팔트가 갈려나가더라구요;;; K1전차가 이정도인데 태권브이가 도로를 걸어다닌다면?! 아스팔트가 마치 흙바닦 처럼 발자국이 생길 것 같아요^^;
이것은 기동전사 건담의 RX-78과 태권브이를 비교해 놓은 사진입니다. Rx-78은 18m의 높이에 43톤의 중량을 갖고 있는데요, 태권브이에 비교하면 정말 가볍죠? 건담이 전쟁용으로 만들어진 로봇이라 빔라이플과 빔사벨을 이용하여 그야말로 전장의 병사로 싸우는 방식이라 근접전으로 싸우는 태권브이보다는 중량이 많이 나갈 필요가 없었던 것 같아요. 태권브이의 정권지르기나 돌려차기는 중량이 뒷받침 되어야 타격을 많이 입힐 수 있는 기술이니까요.
이것은 한국해양연구소의 종합해양조사선 온누리호와 태권브이를 비교해놓은 그림입니다. 온누리호는 길이 63.8m 너비 12m 무게 1422톤의 함선으로 1991년 건조되어 1992년 취항한 다목적 해양조사선 이라고 하네요. 태권브이와 총 중량이 거의 비슷하지요? 크기도 태권브이와 그리 많은 차이가 없어서 비교하기 참 좋은 대상이었던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비교할 것은 무려!!!!! 물!이랍니다!!!!!!!!!
적당히 1톤이다 10톤이다 하면 10톤 덤프트럭이라던가 0.1톤의 뚱뚱한 친구가 10명ㅋ 같은 적절한 비유를 들어가며 이해를 할 수 있는데 1400톤은 너무 어마어마한 무게인 것 같아요.
그래서! 지난번 태권브이의 크기 비교에 이어 이번에는 중량비교를 한번 해 보았답니다. 하지만, 태권브이와 1:1로 비교 할 만큼 무거운 것은 잘 찾기 힘들더라구요^^; 이번에도 태권브이보다 한참 작은것을을 중심으로 비교를 해 보았으니 함께 살펴볼까요?
이것은 브론토사우루스라고도 알려진 아파토사우루스와 태권브이의 중량을 비교해 놓은 그림이에요. 태권브이는 56m에 1400톤의 무게를 갖고 있고, 아파토사파토사우루스는 23m의 키에 23톤의 중량을 갖고 있어요. 무게로만 비교를 하자니 아파토사우루스가 약 60마리 정도 있어야 태권브이와 같은 무게라고 하니 정말 어마어마 하지요? 사람의 몸의 70%는 물이라고 하잖아요. 공룡이 사람보다 비중이 높을 수 도 있겠지만, 초합금 덩어리인 태권브이의 중량엔 비교 할 수 없는 수준이네요^^
이 그림은 대한민국 육군의 K1전차와 태권브이를 비교해 놓은 그림이에요. k1전차는 높이 2.25m 길이 9.67m 폭 3.59m 중량 51.1톤으로 대한민국 육군의 주력전차랍니다. 지금은 K1A1이라는 신형 전차가 개발되어 배치되고 있는 과정이지만, K1A1전차가 개발되기 전까지는 우리육군의 최신형 전차였지요. K1전차 역시 강철덩어리 전투장비답게 크기에 비해 중량이 아주 많이 나가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앞의 아파토사우르스가 60마리나 있어야 태권브이와 같은 무게였던 것과 달리 K1전차는 28대 정도면 태권브이와 비슷한 중량이에요. 51.1톤 얼마나 무거운지 상상이 가세요? 제가 군시절에 전차와 함께 훈련을 나갔을때 전차가 지나간 아스팔트가 초토화 되더라구요^^; 엄청난 무게의 전차가 회전할때 궤도에 아스팔트가 갈려나가더라구요;;; K1전차가 이정도인데 태권브이가 도로를 걸어다닌다면?! 아스팔트가 마치 흙바닦 처럼 발자국이 생길 것 같아요^^;
이것은 기동전사 건담의 RX-78과 태권브이를 비교해 놓은 사진입니다. Rx-78은 18m의 높이에 43톤의 중량을 갖고 있는데요, 태권브이에 비교하면 정말 가볍죠? 건담이 전쟁용으로 만들어진 로봇이라 빔라이플과 빔사벨을 이용하여 그야말로 전장의 병사로 싸우는 방식이라 근접전으로 싸우는 태권브이보다는 중량이 많이 나갈 필요가 없었던 것 같아요. 태권브이의 정권지르기나 돌려차기는 중량이 뒷받침 되어야 타격을 많이 입힐 수 있는 기술이니까요.
이것은 한국해양연구소의 종합해양조사선 온누리호와 태권브이를 비교해놓은 그림입니다. 온누리호는 길이 63.8m 너비 12m 무게 1422톤의 함선으로 1991년 건조되어 1992년 취항한 다목적 해양조사선 이라고 하네요. 태권브이와 총 중량이 거의 비슷하지요? 크기도 태권브이와 그리 많은 차이가 없어서 비교하기 참 좋은 대상이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 그림을 보다보니 조금 이상한게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네, 온누리호는 물에 떠 있어야 하는 배인데, 온누리호와 태권브이의 중량이 크게 차이가 없고, 크기마저도 비슷해 보이지요? 그것은 그림이 실루엣으로만 표현이 되어서 온누리호의 단면만 볼 수 있고, 물에 잠겨있는 부분이 나타나지 않아서 그런것 같아요. 얼핏보이는 크기는 비슷해 보이지만, 태권브이는 사람의 형태로 팔다리가 얇고 앞뒤 폭이 좁잖아요^^ 아마도 태권브이는 저 몸속에 초합금으로 꽉꽉 차있을거에요^^;;;
마지막으로 비교할 것은 무려!!!!! 물!이랍니다!!!!!!!!!
-_-;;;;;;;;;;;;
조금 황당하신가요?ㅎㅎㅎㅎㅎ
제가 물을 비교대상으로 든 것은 일상생활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으며 물의 비교를 통해 물부족 국가에서 물 절약의 필요성을 간접적으로 네티즌들께 설명을 하는... 죄송합니다;ㅋ
일상생활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물인데, 우리는 이 물의 무게가 얼마나 되는지 잘 모르고 있잖아요. 그래서 물을 대상으로 한번 해보았답니다. 1톤의 물이 약 1m^3(세제곱미터)라고 해요. 1400톤의 물이라면 1400m^3가 되겠지요? 대략 태권브이와 비교를 하기 쉽게 35x8x5m의 직육면체안에 물이 가득 들어있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정말 어마어마한 양이지요?
여기까지의 태권브이의 중량비교 잘 보셨나요?
태권브이의 중량이 감이 잡히는 것 같으신가요?ㅎㅎㅎ
제가 이렇게 여러가지를 비교하면서 포스팅을 했어도 저도 잘 감이 안온답니다^^; 그저 아... 엄청 무겁구나... 하는 정도?ㅎㅎㅎ 그래도 태권브이의 위엄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태권브이의 무게비교는 여기까지이고요, 저는 다음에 더욱 다양한 태권브이의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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