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처럼 태권브이의 조종사를 공개 오디션으로 선발한다면?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케이블 채널의 프로그램으로 10%도 훌쩍 넘는, 정말 엄청난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네요. 외국에서는 아메리칸 아이돌이나 ABDC 등으로 익숙한 포맷의 프로그램을 우리나라 식으로 잘 변용한 덕이 아닌가 싶습니다. 시즌1도 굉장한 인기였죠. 그래서 갑자기 생각해 봤어요. 훈이도 영원히 태권브이를 조종할 수는 없는 법! 훈이의 다음 파일럿을 이렇게 대국민 오디션으로 선발하는 식이면 어떨까 하구 말이에요. 이런 과정에서 방송사의 거대스폰 압박이나 뭐 그런 음모들이 펼쳐져도 재미있겠지만... ㅎㅎㅎ 어쨌건 심사위원으로는 우선 태권브이의 개발자들이 유력하겠죠. 김박사님이 계신다면 참 좋겠는데... 이전의 파일럿들인 훈이와 영희도 심사위원으로 당연히 채택되어야.. 더보기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 1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