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로보트태권브이는 1976년에 개봉된 작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하고는 다른 풍경, 조금은 다른 정서를 볼 수가 있어요.
특히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만화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의 패션입니다.
태권브이 안에서 그리운 70년대의 스타일을 느낄 수 있으셨는지?
한번 차근차근 살펴볼까요? ㅎㅎ
이건 요새 70년대 컨셉으로 찍은 화보의 일부분인 것 같지만
당시 패션을 잘 복원한 느낌이네요.
70년대는 슬림하게 흐르는 듯한 라인과 빅 룩이 득세하였는데,
특히 미국을 중심으로 유행하던 진 팬츠와 활동적인 티셔츠가 전세계적인 젊음의 상징이 되었지요.
진 팬츠와 티셔츠.. 그렇지요?
특히 몸에 꼭 달라붙는 티셔츠가 인상적입니다.
해외 사진들을 찾아보자니, 이런 사진과 이미지가 비슷하네요.
바지같은 경우에는 진 팬츠이지만, 지금 유행하는 스타일하고는 조금 다릅니다.
이건 70년대 오리지널 리바이스 나팔바지의 사진인데..
그렇죠, 디스코 룩의 필수품인 나팔바지, 영희와 훈이가 입은게 바로 이런 느낌이죠?
신발은 사실,
70년대 대유행하던 말표 신발이 나와주길 바랬는데
그런게 아니라서 조금 아쉽네요 ^^;
하지만 훈이가 신은 구두도, 거의 영희만큼이나 굽이 높은 신발이라는 게 특이합니다.
적절한 디스코 룩 스타일이에요.
영희와 훈이 이녀석들 알고보니 아주... 패션 리더였군요?
양복의 스타일로도 상당히 지금하고 다른 패션을 볼 수가 있죠.
보면 다, 싱글 브레스트에 노치드 라펠,
그리고 라펠의 폭은 지금보다 상당히 넓습니다.
양복 자체의 폭도 슬림하다기보다 상당히 듬직하게 넓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타이도 많이 슬림해진 요새와 비교하면 상당히 넓죠?
셔츠의 칼라도 넓게 퍼진 스프레드 칼라 스타일이네요.
요런 양복이 그 때에는 대세였던 모양입니다. (가..가카!)
하지만 70년대엔 황갈색이라던지, 붉은 기가 많이 들어간 갈색 같은
파격적이고 재미있는 레져 수트 스타일도 있는데요
윤박사의 스타일이 상당히 이쪽하고 비슷합니다.
윤박사는 타이도 리본 타이에 수트 색깔도 굉장히 화려하고,
수트의 핏도 다른 사람들하고는 달리 굉장히 슬림하고 나팔처럼 퍼지는 바지까지...
아주 날라리 박사님이네요. ㅎㅎㅎㅎ
이 밖에도 70년대 패션이라고 하면, 펑크 룩이나 레이어드 룩 같은 것들이 있겠지만
아쉽게도 태권브이에는 그런 패션들은 등장하지 않네요.
하지만 이쪽이 좀 더 우리나라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시대가 흐르고 흘러, 이제 제작되는 태권브이 실사판에서는 또 현재 우리나라의 패션들이 등장하겠죠?
이상, 로보트태권브이 연구소의 태권브이로거 '빅토리V'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하고는 다른 풍경, 조금은 다른 정서를 볼 수가 있어요.
특히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만화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의 패션입니다.
태권브이 안에서 그리운 70년대의 스타일을 느낄 수 있으셨는지?
한번 차근차근 살펴볼까요? ㅎㅎ
이건 요새 70년대 컨셉으로 찍은 화보의 일부분인 것 같지만
당시 패션을 잘 복원한 느낌이네요.
70년대는 슬림하게 흐르는 듯한 라인과 빅 룩이 득세하였는데,
특히 미국을 중심으로 유행하던 진 팬츠와 활동적인 티셔츠가 전세계적인 젊음의 상징이 되었지요.
진 팬츠와 티셔츠.. 그렇지요?
특히 몸에 꼭 달라붙는 티셔츠가 인상적입니다.
해외 사진들을 찾아보자니, 이런 사진과 이미지가 비슷하네요.
바지같은 경우에는 진 팬츠이지만, 지금 유행하는 스타일하고는 조금 다릅니다.
이건 70년대 오리지널 리바이스 나팔바지의 사진인데..
그렇죠, 디스코 룩의 필수품인 나팔바지, 영희와 훈이가 입은게 바로 이런 느낌이죠?
신발은 사실,
70년대 대유행하던 말표 신발이 나와주길 바랬는데
그런게 아니라서 조금 아쉽네요 ^^;
하지만 훈이가 신은 구두도, 거의 영희만큼이나 굽이 높은 신발이라는 게 특이합니다.
적절한 디스코 룩 스타일이에요.
영희와 훈이 이녀석들 알고보니 아주... 패션 리더였군요?
양복의 스타일로도 상당히 지금하고 다른 패션을 볼 수가 있죠.
보면 다, 싱글 브레스트에 노치드 라펠,
그리고 라펠의 폭은 지금보다 상당히 넓습니다.
양복 자체의 폭도 슬림하다기보다 상당히 듬직하게 넓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타이도 많이 슬림해진 요새와 비교하면 상당히 넓죠?
셔츠의 칼라도 넓게 퍼진 스프레드 칼라 스타일이네요.
요런 양복이 그 때에는 대세였던 모양입니다. (가..가카!)
하지만 70년대엔 황갈색이라던지, 붉은 기가 많이 들어간 갈색 같은
파격적이고 재미있는 레져 수트 스타일도 있는데요
윤박사의 스타일이 상당히 이쪽하고 비슷합니다.
윤박사는 타이도 리본 타이에 수트 색깔도 굉장히 화려하고,
수트의 핏도 다른 사람들하고는 달리 굉장히 슬림하고 나팔처럼 퍼지는 바지까지...
아주 날라리 박사님이네요. ㅎㅎㅎㅎ
이 밖에도 70년대 패션이라고 하면, 펑크 룩이나 레이어드 룩 같은 것들이 있겠지만
아쉽게도 태권브이에는 그런 패션들은 등장하지 않네요.
하지만 이쪽이 좀 더 우리나라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시대가 흐르고 흘러, 이제 제작되는 태권브이 실사판에서는 또 현재 우리나라의 패션들이 등장하겠죠?
이상, 로보트태권브이 연구소의 태권브이로거 '빅토리V'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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