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임수정, 유준상 - 태권브이가 만난 사람들

태권브이를 사랑하는, 태권브이의 부활을 기다리는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행복한 브이로거 씨익입니다.
나이, 성별, 직업 불문 대중들의 사랑으로 살아가고 있는 로보트 태권브이가 만난 특별한 사람들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2008 태권도의 날 기념행사에 로보트 태권브이가 참여했었는데요.
기억하고 계신가요?  2004년 올림픽 스타이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으로 뽑힌 문대성 교수(동아대)와도 만남을 가졌었답니다. 참고로 문대성 선수의 팬카페 이름이 태권브이문대성 이라 더욱 반가웠다는 사실.

 
2008 베이징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손태진, 황경선, 임수정, 차동민

강남엄마 따라잡기에서 등장한 촌지시인 유준상(서상원 역) 항상 태권브이 티셔츠를 즐겨입고, 룰루랄라 태권브이 노래를 즐겨부르는 유준상은 평소에도 태권브이 티셔츠를 즐겨입기도 하고 드라마에서도 꾸준히 태권브이를 보여주는
매니아 중에 매니아랍니다. 드라마 촬영 중 스텝들에게 특별히 개인적으로 특별 주문 제작한 로보트 태권브이 티셔츠를 선물해 화제가 되었었죠. 

달려라 달려 로보트야, 날아라 날아 태권브이 ~ 유준상씨의 노랫소리가 귀에 생생하네요 ^^''

다양하고 꾸준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문근영, 예전엔 국민 여동생으로 사랑받았지만 얼마전 종료한 신데렐라 언니를 통해 성숙한 연기를 보여준 배우 문근영. 2006년 나무엑터스의 소속 연기자로 로보트 태권브이 정식적 계약을 맺은 태권브이 인지라 이날 나무엑터스 소속 연예인들과 기념 촬영이 있던 날이었습니다.
문근영, 김태희, 김주혁을 비롯 요즘 한창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신세경 소속 매니지먼트의 연기자로 당당히 이름을 올린 태권브이는 앞으로도 동료들과 CF ,영화, 뮤지컬, 게임 등 다양한 작품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배우 임수정, 로보트 태권브이 사무실을 방문하여 직접 만나러 와주셨어요.
뒷편에 아름다운 임수정씨를 수호하는 듯한 늠름한 태권브이 모습 보이시죠?
태권브이도 사람볼 줄 아는 모양이에요. 다른 때보다 훨씬 씩씩하고 든든한 모습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과 함께하고 싶은 태권브이인 만큼, 활발한 활동을 준비중에 있어요.
언제 어디서나 여러분 곁에 있는 친근한 태권브이의 모습.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