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브이의 유니폼이 실제로 제작된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그럼 먼저 기존의 태권브이 유니폼을 살펴볼까요?
이 사진은 진 게타로보의 등장인물들 입니다. 유니폼의 형태가 옜날 로봇만화의 일반적인 유니폼의 형태를 하고 있지요? 몸에 타이트하게 붙는 쫄쫄이에 허리에 벨트, 벨트에는 총을 차고 있는 듯 하구요. 게타로보의 주인공들은 특별히 목에 머플러를 두르고 있어요. '진 게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에서는 머플러가 멋지게 휘날리는 모습을 볼 수 있지요^^ 헬멧은 머리를 보호하며 서로의 통신을 위한것 같아요.
이 사진은 기동전사 건담의 주인고 아무로 레이 입니다. 리얼로봇 만화인 기동전사 건담답게 유니폼이 실제로 있을법한 디자인을 차용하고 있어요(저 쫄쫄이 바지는 힘들겠지만요^^;) 푸른 자켓은 모빌슈츠 파일럿들이 평소에 착용하는 정복이고 왼쪽의 헬멧을 쓴 유니폼이 모빌슈츠를 조종할 때 입는 유니폼입니다. 저 유니폼을 입고 우주를 유영하는 신도 나오니 외부와 내부의 공기를 완벽히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 것 같죠?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기동전사 건담답게 사실적인 모습의 유니폼인것 같아요.
에반게리온의 아스카와 레이가 플러그드 슈츠를 입고 있는 모습입니다. 실제로 제작된다면 조금은 민망할 것 같은 전신 쫄쫄이 유니폼이지요?^^ 파일럿과 에반게리온의 싱크로를 맞추기 위해 L.C.L용액이 가득찬 엔트리 플러그 속에서 파일럿들이 에반게리온을 조종하게 되는데, 에반게리온과 파일럿들이 하나가 되기위해(?) 저런 몸에 딱 붙는 유니폼을 입는것이 아닐까요?^^ 유니폼 곳곳에 볼록 튀어나와 있는 것들이 파일럿들과 에반게리온의 싱크로를 돕는 역할을 하는듯 하기도 하구요^^
이것은 외국에서 개발되고 있는 군용 로봇의 테스트 사진이라고 해요. 군인들의 근력을 향상시켜 줄 수 있는 보조적인 로봇의 테스트로 보이는데요, 아직 테스트 단계라 그런지 군복에 간단한 보호장비, 로봇과 조종사를 고정시켜주는 보조대 정도만 보이네요. 실제로 이런 로봇이 개발되어 사용된 다면 로봇의 과한 움직임등으로 부터 조종사를 보호해 줄 수 있는 보호대가 필요해 보이네요.
이것은 U-2기 조종사의유니폼 입니다. 최대 27,430m까지 고도를 높힐 수 있는 U2기인 만큼 대기의 희박한 산소와 여러가지 다른 열악한 상황에 견딜 수 있도록 저렇게 디자인 된 것 같아요. 거의 우주비행사의 우주복처럼 보이지요?
이것은 전투기 조종사들이 급격히 변하는 중력에 견디기 위한 G-수트라고 해요. 마하의 속도로 날아가는 전투기가 급격히 방향을 바꿀때마다 조종사는 엄청난 중력을 느끼게 되는데요, 중력으로 인해 실신할 수도 있어 중력에 견디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언듯보기에는 일반적인 조종사들의 유니폼과 별로 다를것이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여러 파트로 구분되어 있고, 각 파트들은 조종사를 보호하기 위한 용도가 따로 있어서 중력에 견디기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해요.
이 유니폼은 영화 핸콕의 유니폼입니다^^ 핸콕이 로봇이나 비행기의 파일럿은 아니지만 저런 형태의 유니폼은 파일럿의 유니폼으로도 충분히 괜찬을 것 같아 넣어봤어요. 초반에 보여드렸던 게타로보의 유니폼 처럼 몸에 들러붙는 형태의 유니폼으로 가슴과 어깨를 연결하는 밝은선으로 세련된 디자인으로 보이지요. 저기에 헬멧만 쓴다면 그럴듯한 파일럿의 유니폼 형태가 되지 않겠어요?^^
이 사진은 영화 아바타에 나왔던 인간들의 전투 로봇입니다. 태권브이같은 로봇보다 조금은 원시적인 형태를 띄고 있는데요 가까운 미래에 현실적으로 나올 수 있는 로봇의 모습으로 보이지 않나요?
이것은 일본애니메이션 가이킹 실사영화의 유니폼입니다. 아직 트레일러만 공개된 상태여서 많은 정보를 얻을수는 없었지만, 트레일러에 이렇게 유니폼이 자세하게 나오는군요^^ 실사로 제작되는 가이킹의 유니폼은 핸콕이나 아바타의 유니폼보다 조금 더 미래적인 느낌이 많이 나는거 같아요. 언듯 보면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의 유니폼과 느낌이 비슷해 보이기도 하구요. 가이킹의 이런 느낌의 유니폼은 미래적인 느낌을 많이 줘서 로봇의 테크놀로지를 더욱 강조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럼 먼저 기존의 태권브이 유니폼을 살펴볼까요?
기본적으로 태권브이의 조종복은 따로 있지 않고, 평소 유니폼 처럼 입고다니던 반팔 티셔츠와 청바지에 장갑과 헬멧을 추가하는 정도이지요. 어렸을적 태권브이를 봤을때는 이런 태권브이의 유니폼이 특별하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었는데, 나중에 태권브이를 다시 보고 깜짝 놀랐었어요. 거의 평상복과 다름없는 차림인데 헬멧만 쓰면 유니폼처럼 보이는 거에요. 당시에 유행했던 패션이 순환하여 지금의 패션과 어느정도 맞아 떨어지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제게는 굉장히 패셔너블해 보이고 파격적으로 생각되었어요. 일반적인 작품의 파일럿들은 조금은 민망할 수도 있는^^; 쫄쫄이 유니폼들을 즐겨입는데 반해 우리의 훈이와 영희는 시대를 앞서가는 유니폼을 입은 것 처럼 보였거든요. 그렇다면 다른 작품에서는 어떤 유니폼을 입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이 사진은 진 게타로보의 등장인물들 입니다. 유니폼의 형태가 옜날 로봇만화의 일반적인 유니폼의 형태를 하고 있지요? 몸에 타이트하게 붙는 쫄쫄이에 허리에 벨트, 벨트에는 총을 차고 있는 듯 하구요. 게타로보의 주인공들은 특별히 목에 머플러를 두르고 있어요. '진 게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에서는 머플러가 멋지게 휘날리는 모습을 볼 수 있지요^^ 헬멧은 머리를 보호하며 서로의 통신을 위한것 같아요.
이 사진은 기동전사 건담의 주인고 아무로 레이 입니다. 리얼로봇 만화인 기동전사 건담답게 유니폼이 실제로 있을법한 디자인을 차용하고 있어요(저 쫄쫄이 바지는 힘들겠지만요^^;) 푸른 자켓은 모빌슈츠 파일럿들이 평소에 착용하는 정복이고 왼쪽의 헬멧을 쓴 유니폼이 모빌슈츠를 조종할 때 입는 유니폼입니다. 저 유니폼을 입고 우주를 유영하는 신도 나오니 외부와 내부의 공기를 완벽히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 것 같죠?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기동전사 건담답게 사실적인 모습의 유니폼인것 같아요.
에반게리온의 아스카와 레이가 플러그드 슈츠를 입고 있는 모습입니다. 실제로 제작된다면 조금은 민망할 것 같은 전신 쫄쫄이 유니폼이지요?^^ 파일럿과 에반게리온의 싱크로를 맞추기 위해 L.C.L용액이 가득찬 엔트리 플러그 속에서 파일럿들이 에반게리온을 조종하게 되는데, 에반게리온과 파일럿들이 하나가 되기위해(?) 저런 몸에 딱 붙는 유니폼을 입는것이 아닐까요?^^ 유니폼 곳곳에 볼록 튀어나와 있는 것들이 파일럿들과 에반게리온의 싱크로를 돕는 역할을 하는듯 하기도 하구요^^
게타로보, 건담, 에반게리온의 유니폼들을 비교해 봤는데요, 우리가 생각하고 있던 일반적인 조종사 유니폼의 형태를 갖고 있지요?^^ 그렇다면 실제로는 어떤 형태의 유니폼들이 있을까요? 한번 조사해 보았답니다.
이것은 외국에서 개발되고 있는 군용 로봇의 테스트 사진이라고 해요. 군인들의 근력을 향상시켜 줄 수 있는 보조적인 로봇의 테스트로 보이는데요, 아직 테스트 단계라 그런지 군복에 간단한 보호장비, 로봇과 조종사를 고정시켜주는 보조대 정도만 보이네요. 실제로 이런 로봇이 개발되어 사용된 다면 로봇의 과한 움직임등으로 부터 조종사를 보호해 줄 수 있는 보호대가 필요해 보이네요.
이것은 U-2기 조종사의유니폼 입니다. 최대 27,430m까지 고도를 높힐 수 있는 U2기인 만큼 대기의 희박한 산소와 여러가지 다른 열악한 상황에 견딜 수 있도록 저렇게 디자인 된 것 같아요. 거의 우주비행사의 우주복처럼 보이지요?
이것은 전투기 조종사들이 급격히 변하는 중력에 견디기 위한 G-수트라고 해요. 마하의 속도로 날아가는 전투기가 급격히 방향을 바꿀때마다 조종사는 엄청난 중력을 느끼게 되는데요, 중력으로 인해 실신할 수도 있어 중력에 견디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언듯보기에는 일반적인 조종사들의 유니폼과 별로 다를것이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여러 파트로 구분되어 있고, 각 파트들은 조종사를 보호하기 위한 용도가 따로 있어서 중력에 견디기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해요.
실제로 존재하는 조종사들의 유니폼 역시 아주 멋지긴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멋진 모습은 아닌 것 같아요^^; 정말 실용적인 형태로 만들어져 있어서 그런 느낌이 들지 않을까요? 만화나 애니메이션은 실제의 형태와 괴리감이 너무 크고, 실제의 유니폼의 모습은 멋보다는 실용을 중시하는 느낌이라 절충된 모습을 한번 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태권브이의 유니폼도 그러한 형태가 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요즘 개봉하는 영화라면, 어느정도 절충된 형태의 유니폼이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여러 영화들을 한번 비교해 보았습니다.
이 유니폼은 영화 핸콕의 유니폼입니다^^ 핸콕이 로봇이나 비행기의 파일럿은 아니지만 저런 형태의 유니폼은 파일럿의 유니폼으로도 충분히 괜찬을 것 같아 넣어봤어요. 초반에 보여드렸던 게타로보의 유니폼 처럼 몸에 들러붙는 형태의 유니폼으로 가슴과 어깨를 연결하는 밝은선으로 세련된 디자인으로 보이지요. 저기에 헬멧만 쓴다면 그럴듯한 파일럿의 유니폼 형태가 되지 않겠어요?^^
이 사진은 영화 아바타에 나왔던 인간들의 전투 로봇입니다. 태권브이같은 로봇보다 조금은 원시적인 형태를 띄고 있는데요 가까운 미래에 현실적으로 나올 수 있는 로봇의 모습으로 보이지 않나요?
이 로봇은 따로 유니폼이 있는것이 아니라 이 사진처럼 군인들이 군복을 입고 바로 탑승하는 형태랍니다. 어쩌면 이것이 더욱 사실적인 묘사일수도 있지요. 거대한 로봇이 파손되는 큰 충격을 어줍잖은 유니폼으로는 방어할 수 없을테니까요.
이것은 일본애니메이션 가이킹 실사영화의 유니폼입니다. 아직 트레일러만 공개된 상태여서 많은 정보를 얻을수는 없었지만, 트레일러에 이렇게 유니폼이 자세하게 나오는군요^^ 실사로 제작되는 가이킹의 유니폼은 핸콕이나 아바타의 유니폼보다 조금 더 미래적인 느낌이 많이 나는거 같아요. 언듯 보면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의 유니폼과 느낌이 비슷해 보이기도 하구요. 가이킹의 이런 느낌의 유니폼은 미래적인 느낌을 많이 줘서 로봇의 테크놀로지를 더욱 강조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지금까지 여러가지 형태의 유니폼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미래적인 느낌의 유니폼, 태권브이 처럼 심플하면서도 패셔너블한 유니폼, 실제 군복을 고증해 리디자인한 유니폼, 멋보다는 실용을 중시한 실제의 유니폼, 옜날 애니메이션들의 쫄쫄이 유니폼 중에 여러분은 어떤 형태의 유니폼이 마음에 드시나요?
실사영화로 제작되는 태권브이의 조종사 훈이, 영희의 유니폼은 어떠한 형태가 어울릴지 다같이 생각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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