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에 입국해서 7월 28일에 출국하기 전까지 폭풍같은 1박 2일을 보냈던 안젤리나 졸리.
엄마 품에 안긴 자하라와 샤일로, 그리고 팍스티엔과 매덕스까지 4명의 아이들과 함께 방한을 했었어요.
(그나저나 샤일로 입술은 자라날 수록 더 엄마 입술하고 똑같아지네요.)
안젤리나 졸리는 7월 28일 첫 일정으로 UNHCR의 한국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그녀는 2001년부터 UNHCR(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어요.
현장에서 뛰는 것은 물론 시상식과 스위스 다보스에서 매년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을 비롯한 여러 주요 정치 경제 행사에도 참석하여 난민들의 곤경을 알리일에 앞장서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워싱턴 DC를 방문해 미국의 유명 정치 지도자들과 만나 인도주의적 사안들을 논의하고 이들의 도움을 요청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녀의 얼굴보다 마음씨가 더 예뻐서 세월이 지나도 그토록 섹시하고 우아한가봐요. ^-^
아! 태권브이!! 안젤리나 졸리 칭찬하다가 깜박할 뻔 했네요;;;
UNHCR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졌을 때 우리나라 UNHCR의 홍보대사인 태권브이의 피규어를 안젤리나 졸리에게 선물로 주었다고 하네요.
안젤리나 졸리와 동행한 4명에 아이들에게 골고루 로보트태권브이를 선물하였답니다.
우리나라 입국이 아니라 이번에 일본에 입국할 때의 사진이예요.
남자아이들 보이시나요?! 키가 큰 아이가 매덕스구요 그 옆에 있는 아이가 팍스티엔이랍니다~
(사진이 꼭 동생 괴롭히다가 엄마가 뭐라고 하니까
"괴롭힌거 아니예요, 내가 얼마나 동생을 이뻐하는데요."라고 하는거 같지 않나요?!
그 옆에 샤일로의 뚱한 표정이 너무 귀여워요!)
아!! 태권브이를 받은 안젤리나 졸리가 매덕스랑 팍스티엔을 불러서 받은 즉시 그 자리에서 전해주었다고해요.
역시, 남자아이들에게는 로보트가 인기가 좋은거 같아요.
안젤리나 졸리는 태권브이를 보고 귀엽고 독특?하다는 느낌을 전했구요.
08년부터 UNHCR의 친선대사를 맡고 있는 태권브이!
어린이들에게 더 많은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서 선정 된 태권브이인 만큼 앞으로 더 많은 활동 부탁해도 되겠죠?!
안젤리나 졸리처럼 멋진 UNHCR의 친선대사가 되기를 바랄께요!!
다음에는 그녀의 반려자인 브래드피트와 함께 방한하겠다고 한 안젤리나 졸리!
그 때는 쌍둥이들도 함께 8명 대가족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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